UndergroundArtChannel:::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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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기  | 2006·10·12 17:24 |
색종이 프로젝트   
<<<*video for Mac*>>>

문명기/Mun, myonggi
제작년도 : 2004_2005
러닝타임 : 6 분 45 초  
포맷 : 싱글채널비디오/스테레오/컬러/DV 6mm
E-mail : im3163@naver.com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인사동 거리에서 아무 것도 쓰여 있지 않는 여러 색깔의 색종이를 아무런 대가 없이 나누어 주었다. 두 달여 동안 가장 많은 전시가 오픈 하는 수요일을 정하여 색종이 나누어 주는 행위를 반복하고 6mm비디오 영상으로 기록하여 다큐멘테이션 하였다.

        " 이게 뭐에요."
        " 이걸 왜 주는 거에요."
(단지 색종이 한 장을 주었을 뿐이다. 아무 것도 아닐 수도 혹 어떤 무엇일 수도 있다.)  
  
도시의 거리에선 습관적 본능으로 뜻밖의  전단지 혹은 명함 등에 다수의 홍보물을 받아 들게 된다. 무엇을 주는 것인가 혹은 무엇을 홍보하고 있는가는 이미 우리에게 일상의 단면일 뿐 그 이상의 행위가 아니다. 이러한 남루한 일상은 본능처럼 행동하는 하나의 반복, 습득된 습관을 만들었다.
      
나의 색종이를 무심코 받아 든 이들은 스스로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혹은 어떤 목적의 색종이 인지 잠시 고민 하지만 곧 무덤덤한 일상으로 돌아 갈 것이다.? 나는 다만 색종이가 종이 학으로 껌 종이로, 메모지로 혹은 쓰레기로 무심한 그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제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길 바랄 뿐이다.
      
(interactive) 작업을 통하여 예술의 거리라 불리는 인사동 거리의 정체성과 예술의 가능성, 대중과의 소통에  대해 고민한 작업이다. 또한 색종이를 통하여 확장되어지는 대중들의 모호한 감상의 의미에 접근 하려 했다.
  
10-19   eskimo   
너무 유쾌하게 보고돌아가요..아.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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