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oundArtChannel:::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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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_line  | 2011·09·21 15:51 |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 AMC   
안녕하세요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입니다.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의 AMC(아티스트 모바일 커뮤니케이터) 프로젝트가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를 후원합니다.

AMC는 서울변방연극제에 참여하는 창작집단 샐러드와 협업으로 *생중계토크쇼* <란의 일기 개정판/박경주 작&연출>을 10.1(토) 6pm, 10.2(일) 3pm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립니다.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변방 : 최전방에서 외치는 반성, 전복, 만남 그리고 질문

변방(邊方)은 주변부를 배제하는 중심에 대한 ‘반성’, 중심과 주변부를 재배치하는 ‘전복’, 경계를 치고 들어오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경계에서의 만남과 수용’이다. 따라서 서울변방연극제는 최전방으로서의 변방(邊防)으로 확장된다. 동시대의 예술은 이미 탈경계를 지향하면서 주류와 비주류, 장르간의 벽을 넘나드는 융합과 혼종으로 새로운 언어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변방’은 주류, 비주류 등의 모더니즘적 경계 짓기를 너머 사각과 틈으로서의 자기 성찰과 균열이 있는 장소로서 새로운 생성의 모색이 가능한 장,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새로운 동력이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이러한 ‘변방’의 탈 경계적 의미성에 주목한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주류와 비주류, 제도와 비제도 사이의 경계짓기를 넘어 보다 상부와 하부 혹은 겉과 속 사이를 내밀하게 들여다보며, 예술을 통해 동시대의 질문과 이슈와 대면한다.

미학 : 동시대에서의 관점과 시선 그리고 새로운 무대미학

1999년 봄, ‘제1회 변방연극제 “젊은 연출가들의 속셈전”을 시작으로 서울변방연극제는 동시대에서 충돌과 날카로운 시선을 통한 새로운 미학을 추구한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새로운 무대 언어 개발과 예술과 사회와의 접속을 모토로 활동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전개해왔다. 극장에서의 다양한 실험적 표현으로서의 무대실험, 제도적 공간의 탈피를 시도하는 대안공간의 탐색, 공공에서의 실험에 대한 모색으로 펼쳤던 거리극프로젝트와 공공예술프로젝트 등을 시도했다. 또한 동시대적이고 예술적인 무대언어를 통해 세상과 접속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접근방식 택함으로서 새로운 발견과 재배치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는 새로운 무대미학으로서, 새로운 오브제, 발견하는 공간, 도시, 인간과 사물, 인간과 동물 등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돼지와 나 : 인지적 관계와 질문들 (Pig and Myself : The Relations and Questions about Cognition)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의 주제는 "돼지와 나:인지적 관계와 질문들"이다.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 사이의 관계를 모색함으로서, ‘인식’에 대한 자기 고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변방에서의 질문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동시대로부터의 질문이다. 올해 초 구제역 사건으로부터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보며, 동물들의 죽음의 정치 사회적 입장보다 과연 누가 인간에게 동물을 살해할 권리는 주었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 다가왔다. 인간은 자신이 인식한 것에 대한 고정화된 의식을 학습, 교육을 통해 고착화하고 그것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인간은 우월하다 여긴다. 우월하다는 의식조차 인식하지 않는다. 인간은 인간이 아닌 것, 나는 내가 아닌 것에 대한 관심과 질문보다는 인식하고 정의내린 것에 대해 다시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는 회의가 다가왔다. 변방으로부터의 질문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다. 과거와 미래 사이, 제도와 비제도 사이, 주류와 비주류 사이, 이념과 관점 사이, 제도적 연극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동시대적 무대 언어와 질문으로 관객들과 접속하고 소통하고자 한다.  ≪루핑 더 두리반, 샘플링 더 두리반≫(자립음악생산조합)는 작은용산으로 일컬어지는 홍대 앞 칼국수집 ‘두리반’에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매주 토요일 재개발에 반대한 철거농성과 함께 진행한 자립음악생산조합 자립음악가들의 음악회이다. 이번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에서는 자립음악생산자조합의 밤섬해적단, 야마가타 트윅스터, 박다함이 뉴타운컬쳐파티+51를 비롯 ‘두리반’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음악과 다큐멘터리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두리반에서의 여정과 고찰 그리고 신곡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은정 감독의≪베리타스 : 그들만의 하버드≫(신은정 감독)는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하버드의 역사와 전세계적 영향력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하버드의 역사는 곧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세계의 패권을 장악하게 된 미국의 발전사가 된다. MIT 대학의 노암 촘스키 교수를 비롯한 미진보 지식인들의 성찰적인 인터뷰와 함께 오늘날 하버드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이며, 진정한 대학의 역할은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인간의 자기 종 우월주의에 대한 독특한 작가적 상상력과 인식으로 출발한 ≪강화된 지혜(Enriched Sapience) 동물 행동 풍부화를 통한 고찰≫(연출 지은인)은 나와 내가 아닌 다른 것 사이의 인간들의 인식과 인지 과정에 대해 질문하는 작품이다. 인간의 종 우월성을 경계하면서, 인간의 생각 매커니즘 탐구를 고찰한다. 이는 동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물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풍부화 아이디어 그리기 대회 및 학술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감독 이현정 감독은 ≪인터뷰 프로젝트 : 1분간의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공포에 대한 감각’에 질문을 던진다. 다큐멘터리 작업은 인터뷰와 관찰 그리고 사건에의 중립적 개입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터뷰’는 ‘화자’의 기억, 주관, 사실 등이 총합적으로 결합되어 발화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에서 ‘무섭다’는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 기억, 발화되는지의 과정을 탐색하고자 한다. 설치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조희경의 무용 ≪숨, 쉬다≫는 자연의 움직임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몸 자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발표한 첫 번째 작품 ≪흐름, 너머≫의 세 개의 독무 중 ‘물결’을 그룹 작품으로 확장, 발전시켰다. 그동안 '안나 할프린(Anna Halprin)'과 같은 혁신적인 무용가들과 작업하면서, '자연'과 '몸'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탐구해왔던 작가의 내공이 발휘되는 작품이다. 움직임의 발현으로서 표현하는 몸이 아닌 자연으로서의 몸의 호흡과 흐름, 즉 바로 그 존재의 모습을 고스란히 움직임으로 담아낸다. 강수현 연출의 ≪모호를 위한 변주≫ 는 감정에 대한 고찰이다. 작가는 ‘어떠한 감정이 되기를 원하는 요구 그리고 그것의 도구화’에 대한 공포를 작품으로 담아낸다. 비극과 희극의 원리는 어디서 오는가. 작가는 우리들의 감정의 근원에 대해 질문한다. 극단 샐러드 (연출 박경주)의 작품 ≪란의 일기 개정판≫은 샐러드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제 3편, ≪란의 일기≫를 발전시킨 작품이다.  국경을 넘는 여성으로서 한 인간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을 통해 이주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총 4편의 창작공연으로 완성될 본 시리즈는 한국인 파독광부의 죽음에 관한 보고서 ≪당신은 나를 기억하는가≫ (2010)로 시작하여 제12회 서울변방연극제에서 초연되었던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죽음에 관한 보고서 ≪여수 처음 중간 끝≫(2010)으로, 그리고 인신매매성 국제결혼이라는 위험한 장치를 통해 국경을 넘어야 하는 이주여성의 죽음에 관한 보고서 ≪란의 일기≫(2011)로 이어진다. 열혈예술청년단의 작품 ≪불안하다-인어이야기≫는 ‘감각’에 대한 질문이다. 이 작품은 LIG아트홀에서 공연된 ≪불안하다≫ 그리고 2011년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인어이야기≫가 모태가 된 작품이다. 작가가 주장하는 ‘불안하다’라는 감각은 ‘불안’에 대한 다른 정의이다. ‘불안’이라는 감각은 조장되는 것이며,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진짜 인어’가 극장 안과 밖에서 교차 노출된다. ‘큰 어항 속에 인어가 존재하는데 이것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아니라면 무엇인가? 관객들은 ‘이상하다’라는 감각을 품게 된다.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2011)
2011.9.20-10.2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대공원 외
돼지와 나 : 인지에 대한 관계와 질문들
(Pig and Myself : The Relations and Questions about Cognition)

*신개념오페라연극음악극*
<루핑 더 두리반 샘플링 더 두리반>
자립음악생산조합/밤섬해적단, 야마가타 트윅스터, 박다함
9.20(화) 8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다큐멘터리/설치전시*
<인터뷰 프로젝트 : 1분간의 무서운 이야기>
이현정
9.21(수) 5pm-8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다큐멘터리/영상*
<베리타스 : 하버드, 그들만의 진실>
신은정
9.22(목) 7:30pm *무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현대무용/몸 자연 프로젝트*
<숨, 쉬다>
조희경
9.23(금) 8pm, 9.24(토) 6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퍼포먼스*
<모호의 변주>
강수현
9.27(화) 8pm, 9.28(수) 8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Site-Specific/학술발표*
<강화된 지혜-동물행동풍부화를 통한 고찰>
Module 813 / 지은인
[1] 9.29(목) 7:30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2]9.24(토) 3pm, 9.25(일) 3pm
서울동물원

*생중계토크쇼*
<란의 일기 개정판>
창작집단 샐러드 / 박경주
10.1(토) 6pm, 10.2(일) 3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Site-Specific/연극*
<불안하다 ver. 02 - 인어이야기>
열혈예술청년단 / 윤서비
10.1(토) 8pm/10.2(일) 8pm
서울시내 일대 외


주최 : 서울공연예술가들의모임/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
주관 : 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Audience Theory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ts Council Korea
프로젝트협력후원 : 서울문화재단,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 AMC 프로젝트(언더그라운드 아트채널)
문의 : 02-3673-5575
예매처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전화예약 : 02-3673-5575
관련URL: http://www.mt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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