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oundArtChannel:::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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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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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_line  | 2013·08·07 18:25 |
메이킹시어터 배우없는 연극 티저 공개   

배우없는 연극_Teaser from AMCDOC on Vimeo.



배우없는 연극_Teaser
undergroundartchannel.net + salad.or.kr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이 국내최초 다문화극단 샐러드 http://salad.or.kr/와 함께 '배우없는 연극'(기획/극작/연출: 박경주)의 티저를 제작 하였습니다. 생방송 토크쇼 형식의 메이킹시어터(making theater) ‘배우 없는 연극’은 9월 6일 부터 한팩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에서 3일간 펼쳐지며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이 샐러드와 함께 공동주관으로 진행 합니다.

2010년 부터 진행해온 박경주 작가의 미디어 실험극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의 최종편 ‘배우 없는 연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연은 인터넷으로도 생방송 됩니다.


배우 없는 연극
공연 및 생방송 일시: 2013년 9월6일 오후 8시, 7일 오후 3시/오후 7시, 8일 오후 3시
장소: 한팩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주최: 한국공연예술센터, 샐러드 http://salad.or.kr/
주관: 샐러드,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극작/기획/연출: 박경주
미디어감독: 석성석
안무: 유코 카세키
음악: 볼프강 인 데어 비쉐, 사토 유키에
무대미술: 이재성
홍보: 박형주
시간: 120분
출연진: 프릅 다시마, 로나 드 마테오, 김계화, 곱창전골, 체롱나뜨미뜨, 우르나, 발데즈마 글레이자, 고노 다이스케 외
예매: 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www.hanpac.or.kr, 인터파크, 샐러드
티켓: 25,000원 균일석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다문화가족 30% 할인, 한팩인 20% 할인
후원: AGI SOCIETY

* 공연 1시간 전부터 공연장에서는 ‘배우 없는 연극’ 자료전이 열립니다 (무료입장)
   유스트림에서 ‘배우 없는 연극’ 생방송됩니다. (방송시간: 공연시간과 동일)
   생방송 주소 http://ustre.am/14kgp http://www.ustream.tv/channel/배우-없는-연극


한국공연예술센터 새개념공연예술공연시리즈 다원예술분야 기획공연으로 선정된 ‘배우 없는 연극’은 당대의 다문화 담론을 생방송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내는 실험적인 공연이다. 새개념 예술가 박경주가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를 운영하면서 취재했던 실재 사건들을 모티브로 창작한 샐러드 극단의 ‘존 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총 4편을 압축하여 한편의 생방송 토크쇼의 형식으로 완성하는 일종의 ‘메이킹시어터(making theater)’ 공연이다.

방송시스템을 그대로 옮겨 놓은 무대에는 수 대의 ENG 카메라가 아나운서에 의해 진행되는 토크쇼를 오퍼레이팅 룸에 셋팅된 방송종편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되며, 이는 실시간으로 편집되어 유스트림 ‘배우 없는 연극’ 라이브 채널을 통해 120분 동안 방송된다. 또한 웹유저들이 유스트림 영상에 달게 되는 소셜 댓글은 공연장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 지게 된다.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관객은 방청객으로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박경주 작가가 국내 최초 다문화극단 ‘샐러드’ 와 함께 만든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는 작가가 독일 유학 시절 만난 한국인 파독광부의 이야기부터 작가가 이주문제 전문 기자로 직접 취재했던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사건’에서 만난 재한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이야기, 인신매매성 국제결혼 중개업으로 입국했다가 한 달 만에 추락사한 이주여성의 이야기, 그리고 취재하면서 만났던 재한난민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공연 시리즈다.

박경주 작가는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전편에서 의도적으로 ‘사건 당사자들’을 무대의 ‘배우’로 내세워 왔다.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사건 생존자와 이들의 심리상담을 맡고 있는 상담소 소장, 한국인 국제결혼 피해 남성들, 재한 난민, 결혼이주여성 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관객들에게는 다소 불편하게 다가 갈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진실’들을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풀어낸 바 있다.

실재로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가 관객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탄생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전달한 외국인보호소화재 참사 생존자들은 이야기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석에서 샐러드 이주민 배우들이 무대에서 재연하는 ‘보호소 화재’ 장면을 관람하다 불안에 떨며 공연장 밖으로 나가서 다시 입장하지 않았다. 당시 생존자들은 체류 비자 없이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상태였다. 이 공연은 초연 이후 교육청, 다문화센터 등에서 다양한 관객을 만났다. 한 교사는 화재장면에서 배우들의 ‘철창을 열어 달라’는 외침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배우들이 붙잡고 있던 철창을 들어 무대 밖으로 던져버리기도 했었다. 국제결혼 피해남성들의 토크쇼를 지켜보던 한 관객은 ‘토할 것 같다’며 공연장을 떠났으며 다른 관객은 피해남성들이 낭독하는 ‘떠난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반면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는 날 선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국인 배우에 비해 다소 대사 전달력이 부족한 ‘이주민 배우와 사건 당사자들’의 ‘연기 아닌 연기’는 문제의 중심에 있섰으며 ‘배우’ 아닌 ‘당사자’들과 공연을 완성하는 연출자의 연출력 또한 심판을 받기도 했었다.

박경주 작가는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를 ‘배우 없는 연극’으로 규정한다. 연극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배우’.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훈련된 전문 배우 대신, 사건의 당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다면 이를 연극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배우’ 없는 ‘연극’은 가능할까? '연극’은 무엇인가? ‘예술’은 무엇인가? ‘예술과 삶의 경계’는 어디인가? 삶이 예술로 예술이 삶으로 더 다가설 수 없을까? 작가는 생방송 실험극 ‘배우 없는 연극’을 통해 지난 4년간 진행해온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의 연극적 실험과 성과를 진솔한 언어로 관객들과 풀어내고자 한다.
 
more_ http://salad.or.kr/


배우없는 연극_Teaser 제작 정보
프로듀서: 박경주
감독: 석성석
편집: 석성석
촬영감독: 석성석
조감독: 박동명
촬영: 김슬기
촬영보조: 이형우
스타일리스트: 허 테라 우웨
출연: 프릅 다시마, 로나 드 마테오, 김계화, 곱창전골, 체롱나뜨미뜨, 우르나, 발데즈마 글레이자, 고노 다이스케 외
제작: 샐러드 +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기획: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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