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oundArtChannel:::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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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특별전_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의 토크 in Theater!!



네마프에 오신다면 한번쯤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작가특별전_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의 토크 in Theater!!
뉴미디어루키 진진

어느새 2011네마프는 다섯째 날을 맞이했습니다. 8월 8일 (월), 저는 아이공에서 <작가특별전_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을 보고 오늘 이 자리에 있어 좋았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주파수가 맞는 작품을 만나기도 하였지요. 새로운 것을 보고 느낀 알토란 같은 시간이었답니다.

작품상영 후에는 김연호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의 대표이시자 <8미리 티파니>의 석성석작가와 <치명적인 여행>의 김시헌작가 그리고 <정오의 목욕>의 흑표범작가와 함께 진솔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그 중 일부만 공개합니다! 무구히 열려있는 작품들이니 궁금해하시며 보러 와주세요. 8월 12일(금)날 스크린에 찡긋 눈인사!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또는  제 작품은!

석성석작가: 반갑습니다. 저희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처음 시작 자체는 2005년부터입니다. 약간 경계에 있는 작가들, 사회적 규정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또는 경계 위에 서있거나 그 자체를 의심하는 작업들을 만들어내는 또는 고민들을 전개시킨 작가들을 같이 연결시키고 작업들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면서 시작하게 된 것이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입니다. 특별히 알고 모이게 되기 보다는 저희 공개모집에 대한 정보를 보고 연락을 주신 작가 분들도 있고 또는 서로 우연히 작업을 보게 되면서 공감대를 얻고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경우도 있는데요.
여기 흑표범님의 같은 경우에는 간단하게 메일을 하나 주시면서부터 관계가 시작되었고요. 이 프로젝트에 흥미를 가지고 같이 함께 하기로 제안하셨고 또 김시헌 작가님 같은 경우도 사실은- 인간적 관계는 없지만 일 이년의 한번씩 온 오프의 공간에서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친밀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작가들이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작업도 공유하게 되고 또 서로의 작업에 대해 궁금한 부분들을 알아가는- 그러한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부분은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사이트 (www.undergroundartchannel.net/) 에 오셔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흑표범작가: <정오의 목욕>이라는 작업은 광주 구 도청 앞에 있는 분수대에서 퍼포먼스를 벌이고 그것을 영상기록으로 남긴 작품입니다. 그 공간은 5.18이라는 역사가 있는 그런 장소인데요. 그 공간 안에 있는 역사적인 부분을 모티브로- 공간을 공중목욕탕으로 재해석을 해서 그 공간에서 목욕을 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작업이에요.
(Q: 여성의 몸에 그려진 검고 하얀 것을 어떤 걸 의미하나요?) 그것은 과녁의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했는데요. 앞에 보시면 영상초반에 광주 동구청에서 나와서 저희가 퍼포먼스 오브제로 설치해 놓은 것들을 철거 해가셨어요. 그 현수막에는 슛shot 이란 문구들이 키치하게 써있었는데, 슛shot은 총을 쏘다 라는 의미와 사진을 찍다 라는 의미가 중의적으로 내포된 단어잖아요. 그 총을 쏘다 라는 의미는 저 공간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에 그 의미가 내포되어있는 거 같고, 사진을 찍다 라는 의미는 공공장소에 갑자기 출현한 여성의 누드를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업로드 하는 그런 것에 관한 의미였어요. 과거의 어떤 역사적인 부분이 현대에도 다른 형태로 계속 반복되고 있고 순환되는 그런 시간성에 대한 이야기를 슛shot이라는 중의적인 부분으로 얘기하고자 했어요.

김시헌작가: <치명적인 여행>은 제가 그 당시에 하고 싶었던 걸 대변하는 작품인데요. 제가 오래 전부터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실험영화를 만드는 것을 계속해왔고 그 당시에 제가 하고 싶었던 게! 그림과 영화가 같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어떤 작품을 꼭 만들고 싶었어요. 그림과 필름이 어떻게 하나의 매체가 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없을까 해서 많이 연구를 했는데 그러한 생각이 담긴 작품입니다.
제가 저 작품에서 하고 싶었던 거는- 그림을 조그맣게 그렸어요. 그런 다음 고 조그만 그림을 돋보기로 확대했습니다! 그 그림에서 여러 가지 미시적인 부분들을 뽑아내서 그걸 영화의 프레임으로 제가 추출을 하고 고것을 다시 에니메이팅이라는 기법을 사용해서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었어요. 결국 그 자그마한 그림에서 필름이 하나 나왔거든요. 제가 갖고 싶었던 것은 제가 그렸던 자그마한 그림과 나중의 결과물, 고게 그림이랑 필름인데 그게 같아지는 시도를 한번 했었어요. 정적인 회화와 동적인 필름이 같아지는 것, 움직이는 회화의 영역 그 당시 저의 이슈였어요.

앞으로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은 (또는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은)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흑표범작가는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페이지에서 매주 화요일 밤 8시마다 갤러리스트 Gallerist 박윤서씨와 함께 공동진행으로 게스트 초대와 일상적인 주제를 가지고 인터넷 방송을 하신다고 해요.)  우리 새로운 것들을 발견 할 수 있겠지요?!


출처_nemaf네마프2011
http://www.nemaf.net/xe/index.php?mid=from&document_srl=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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