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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lm 

채널 작가인 김시헌, 박경주, 석성석이 대구미술관 The Film전에 참여 신작을 선보임니다.

The Film 2012

Part 1 : 어둠을 켜다 Switching on the Darkness
Part 2 : 또 다른 언어들 Another Word

전시작가 ▶
Part1-김구림, 김범수, 김시헌, 노재운, 뮌, 박경주, 박주연, 석성석, 이장욱, 이영호
Part2-김영남, 박경근, 박찬경, 정윤석
전시일정 ▶ 2012. 09. 25 ~ 2013. 01. 20
Part1 : 2012. 09. 25 ~ 2013. 11. 25
Part2 : 2012. 12. 04 ~ 2013. 01. 20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8:00(월요일 휴관)
대구미술관(DAEGU ART MUSEUM) 프로젝트룸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374
T. 053-790-3000
www.daeguartmuseum.org

● The Film 2012
★대구미술관

본 전시는 현대미술과 영화에 관한 다양한 논점들 속에서 영화, 특히 필름의 의미와 가치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 영화를 지칭하는 단어가 여럿 있지만 그 중 필름은 영화의 물질적 속성과 미학적 의미에 깊은 연관이 있다. 영화는 물질의 예술이고 의식의 예술이며 시간의 예술이다. 필름을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며 이번 전시는 필름 매체로 이뤄지는 영화의 이러한 특성들을 현대미술과의 결합 지점에서 살펴보는 것으로 마련되었다. 1부 <어둠을 켜다 Switching on the Darkness>는 영화의 시대가 시작되었던 그 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제목으로 빛을 켜는 것이 아니라 어둠을 켜야 새로운 빛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초기 필름이 등장하면서 시작된 영화와 미술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현재적 시점으로 풀어내며, 필름을 대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과 태도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상, 설치 작품들로 구성된다. 모두 10명의 작가와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부의 제목 <또 다른 언어들 Another Word>는 another의 의미가 ‘다른’이지만 ‘또 하나의 무엇’이가도 하고 ‘비슷한 무엇’이기도 하다는 것에 착안하였다. 영화는 미술에 있어 비슷한 무엇이라는 의미에서 본격적인 영화로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 그리고 영화감독 몇몇의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영화와 미술, 영화와 미디어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현재적 시점의 접근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film의 의미로 접근하는 영화
영화는 cinema, movie, 그리고 film 등 다양한 용어로 지칭된다. 그 중에서 film을 선택하여 접근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영화를 보다 폭넓은 의미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film은 영화의 물질적 속성과 미학적 의미에 깊은 연관이 있는 용어이다. 우리가 영화라고 부르는 예술의 시작도 film에서 비롯된 것이며 필름의 프레임 하나하나에 새겨진 이미지들이 각각 스틸사진이면서 그것이 시간을 두고 움직이며 연결되어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영화가 되는 것이다. 1초 동안 24개의 프레임이 빛으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며 나타나고 그 위에 소리가 덧입혀지면서 우리의 온 감각을 집중하게 하는 예술이 된다. 미술과 영화는 가장 대표적인 시각예술이며 매우 밀접한 관계 속에서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다. 특히 기술적 의존도와 경제적 가치 기준이 높은 영화는 산업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늘 새로움을 더해왔고 이제는 매체의 바탕이었던 필름이 사라지는 지점에 이르러 오히려 매체 본연의 가치와 순수성에 대한 회귀적 갈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부 ‘어둠을 켜다’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되었고 영화와 미술의 관계에 있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영화와 미술 사이의 새로운 의미들을 발견하는 즐거움
이번 전시는, 미술관에서 동시대 문화의 다양한 영역을 수용하고 우리 문화의 본성을 탐구하고 이끌어가고자 하는 노력이 담긴 시도이다. 그 첫 번째로 영화를 다루고자 한다. 지금껏 영화와 미술, 특히 미디어아트와의 관계를 살펴볼 때 한 쪽으로 무게가 실린 수용적 시각이거나 완전히 구별 짓는 입장에서 이해 지점을 찾고자 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서로의 경계에서 분명한 정의가 불가능한 상태로 스며들고 있고 그 상태로 고착되어 새로운 예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전히 기술은 사람을 앞서 발전하기에 영상예술의 다양한 분화는 그 분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과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부 전시는 이러한 의미에서 영화와 미술 양쪽의 영역에서 구별됨이 없이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가 이뤄지는 프로젝트룸의 물성이 강한 특이성을 더하여 영화와 미술 사이 새로운 시선과 의미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


자료제공_대구미술관
Posted by UAC | 2012.09.25 | Trackback&Comments(0) | Scrap | AllBlog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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